Jaesup Choi

On Wednesday, March 3, 2021, Jaesup Choi (최재섭), devoted husband, father, and grandfather, passed away at the age of 67.  

Jaesup was born on December 20, 1953 in Gangwon-do, South Korea.  When he was young, he moved to Seoul. After graduating from college in Seoul, Jaesup married Kyunghee Ahn and together, they moved to New York City in 1981.  They had two daughters, Marie and Jane, and the family moved to Harrington Park, NJ in 1987.  Jaesup received his MBA from St. John’s College of Insurance in 1983, where he graduated as valedictorian of his class.  He worked as an insurance executive for many years.  

Jaesup loved hiking and found peace in the mountains.  Near home, he often hiked in Hudson Valley and the Catskill Mountains.  He reached the peak of Mount Kilimanjaro and the Mount Everest base camp, and returned time and again to some of his favorite places: the Canadian Rockies, Zion National Park, and Bryce Canyon.  He enjoyed traveling around the world.

Jaesup had a generous spirit and cultivated lifelong friendships.  He had a strong moral compass and was meticulous in all aspects of life.  He found refuge in the Korean Catholic Church and volunteered much of his time to St. Joseph’s Korean Catholic Church, Korean School of New Jersey, Beautiful Foundation, and Habitat for Humanity.  

Above all, Jaesup was a devoted husband, father, and grandfather.  He loved and supported his wife, children, and grandchild unconditionally.  He showed his love through sharing life lessons: never live more than 30 minutes from your place of work, live within your means and avoid debt, be generous with the people you love.  

In death, Jaesup is reunited with his mother and grandmother whom he loved deeply.  He is survived by his wife, Kyunghee, his daughters, Marie and Jane, and his granddaughter, Olivia.

Due to the COVID-19 pandemic, we will be holding a small, private funeral mass at St. Joseph’s Korean Catholic Church.  Friends are welcome to come and say goodbye at a socially-distanced, outdoor memorial on Saturday, March 13 from 11am-4pm at the Choi family home in Harrington Park, NJ.  In lieu of flowers and gifts, we welcome contributions in memory of Jaesup Choi to St. Joseph’s Korean Catholic Church or the National Park Service.

Comments

  1. Jong Hoon, Sohn

    Pray for the bliss of dead. It hurts to send my friend far away.I hope you can relax in a good place.It’s even sadder that I can’t go to the funeral at Corona Fendemic. I send my condolences and encouragement to the bereaved families.

  2. Mr. Choi was a warm-hearted friend and a wonderful travel companion to me. We climbed Mt. Kilimanjaro, roamed in Namibian deserts, explored Botswana’s Okavango Delta, and cruised in U. K. and Ireland. Together. We were yet to explore the Patagonia when he recovers from his illness.

    Sorrowful I feel deeply, I trust he is now resting in peace at a place without any more sorrow, pain, or agony. Rest In Peace, my friend.

    My sincere condolences to Mrs. Choi and their children. May God comfort you with His overflowing love and care. Sincerely, Jeffrey with Kristin

  3. Farewell my friend. You are a beautiful person. I look forward to being reunited in heaven.

  4. Barri and Chris Blauvelt

    Thank you so much for sharing this wonderful write-up. Jaesup was a very special person indeed whom we grew to love in only a few short years. Too short! We remember with great fondness the times we had together in the past few years, particularly at our homes in Cape Cod and Amherst, Massachusetts. He will be sorely missed, but we are happy that he is at peace.

  5. 내 주위에 내 사랑하고 끔찍하게 여겼던 후배 좋은곳으로가게나 그동안 격조했었지
    그렇게 아팠던 조그만 더 기다려 팬더믹 끝나면 만나껄이무림이야

  6. The Choi Family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We are deeply sorry to hear about Jae Sup’s passing. He’s had a special place in our heart and will truly be missed.

  7. 아 재섭형!
    강한 신념의 소유자인 형도 극복못할 몹쓸병마가
    있었나 싶네요.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미련한 저는 꼭 일어나실 줄 알고, 행여 부담 되실까
    망설였던 전화가 수차례였습니다.
    자주 전화 못드린 잘못에 무척 후회하고
    그 회한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가서 뵐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황망 합니다.
    그간 베풀어 주셨던 자상하고 따뜻한 형님을
    꼭 찾아 뵈어야 도리 입니다만
    사정상 못가는 못난후배를 용서해 주십시요.
    저는 강하고 따뜻한 형님으로 재섭형을
    마음속 깊이 항상 간직하렵니다.
    마지막으로,부디 모든걸 다 내려 놓으시고,
    늘상 뵙고자하셨던 어르신들 계신 더 좋은곳에서
    편안하게 쉬시기를 멀리서 빕니다.
    또한 형수님의 헌신적인 간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영돈/옥희 올림

  8. He was so nice gentleman, it is not believable that he is no longer with us,
    Sincere condolences to Mrs. Choi and family.
    May God bless him and remaining family.

  9. He was such a warm, caring person. The time I spent with him in the Korean Catholic Community in Singapore was full of good memories. I pray for his eternal life in heaven with no pain and worries. Holy Mother, pray for him.

  10. Two years ago when i was diagnosed with cancer you called me to give me advice and I followed your advice, your recommendation of hiking trails were excellent, you recommend i should order the fish at the fundraising dinner since you had it before. I miss the club tournaments and Florida trips. Now, you are going for long hike, let me know the best trails.

  11. 많이 슬픕니다. Closter Diner에서 만나 Utah 에 갔었던 얘기할 때도 건강했었는데 하느님 곁으로 가버리셨습니다. 도미니코 신부님 계실 때에 돈보스코 형제님이 신부님 일하시는데 많이 애써주셨습니다. 저와 요안나에게도 잘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같이 지냈던 사람들은 영원히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기도드립니다.

  12. Michael and Anne Ro

    We will always remember your smile and your kindness. Keeping Mrs. Choi and the family in our prayers.

    ~Michael and Anne Ro

  13. 형님.
    단 한번의 만남을 가진 것이 몇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여기에 추모글을 쓰니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아픕니다.
    장례식에 참석할 수도 없으니 마지막 인사도 못드리니 안타까운 마음에 흘리는 눈물로 대신합니다.
    형님 고통없는 하얀 세상에서 고이 잠드세요.
    김성수 배상

  14. 어머니께 훌륭하신 분이라고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큰외삼촌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15. 류승호 미카엘

    먼저 남편과 아빠를 잃고 슬픔에 잠겨있는 가족들 모두에게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그져 허탈감이 많이 밀려왔습니다. 정중히 고인이 된 최재섭군의 명복을 빌며 이곳에서 못다한 일들을 천상에서는 하느님의 자비 하심으로 천사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길 주님께 온전히 맡겨드림니다. 주님! 남겨진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은총을 허락해 주소서.
    개인적으로 미국 초창기 생활의 안내를 나름 소상하고 자세하게 해주며 잠자리도 제공했던 정 많은 친구 재섭군을 이제 더이상 볼 수 없으니 안타까움 뿐임니다. 친구여! 이곳의 모든 걱정 하느님께 맡겨 드리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림니다.

  16. 오늘 아침 비보를 듣고 망연자실하였습니다. 왜 이리 빨리 가셨나요? 자주 만나지는 못 했지만 만날 때마다 순수함과 열정으로 늘 주변을 놀라게 했던 추억이 되살아 납니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자세로 이민생활의 어려움도 잘 극복하시고 훌륭한 가정을 이루셨지요. 2년 전 뉴저지 방문시에 투병중이셨음에도 우리 내외를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꼭 병마를 이겨내시겠다는 말을 들었을 때 희망을 보았는데 너무 일찍 세상을 뜨셨습니다. 그동안 많은 고통으로 힘드셨을 텐데 그런 어려움을 밖으로 보이시지 않으셨지요. 너무 이른 연세라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고통없는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은 가족들에게도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신각수 & 홍소선 드림

  17. Smile 을 잃지않으신 그 아름다운 분을기억에담습니다.
    아름다운 가족들에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8. 그리운 친구 재섭

    자네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비보를 듣고 눈을 뜨면 청천벽력이요 눈을 감으면 한순간의 꿈 이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오호 통재라, 무너지는 슬픔에 몸과 마음을 가눌 수가 없네.

    무엇이 그리 급해서 자네가 끔찍이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 손주, 그리고 친구들을 남겨두고 그리 일찍 주님 품으로 가셨나.

    뉴저지에 가면 언제나 자네를 반갑게 만날 수 있으리란 내 어리석은 믿음과 불찰로 오랫동안 서로 연락도 주고받지 못한 회한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

    천둥벌거숭이 어린 시절에는 개울에서 함께 멱을 감으며 발바닥이 새까맣게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즐거웠고, 청년 시절에는 명동의 클래식 음악 감상실에서 함께 음악을 들으며 차 한 잔으로 인생을 얘기하며 진지했고, 나이가 들어서는 서로 멀리 떨어져 살았지만 자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행복했는데 이 허망한 마음을 어찌한단 말인가.

    이제는 자네의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웃음을 볼 수 없고 다정하고 달콤한 목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자네를 가슴속에 간직하고 그리워하며 살아가다가 언젠가는 또 만날 날이 오겠지.

    부디 사랑하는 가족들의 슬픔을 어루만지고 보살펴주고 자네가 항상 그리워하던 어머니와 할머니 그리고 주님의 품에서 영면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네.

    재섭이를 그리워하는 친구 김형진/김희성

  19. 그리운 친구 재섭 !

    자네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비보를 듣고 눈을 뜨면 청천벽력이요 눈을 감으면 한순간의 꿈 이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오호 통재라, 무너지는 슬픔에 몸과 마음을 가눌 수가 없네.

    무엇이 그리 급해서 자네가 끔찍이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 보람이, 가람이, 손주 올리비아와 친구들을 남겨두고 그리 일찍 주님 품으로 가셨나.

    뉴저지에 가면 언제나 자네를 반갑게 만날 수 있으리란 내 어리석은 믿음과 불찰로 오랫동안 서로 연락도 주고받지 못한 회한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

    천둥벌거숭이 어린 시절에는 개울에서 함께 멱을 감으며 발바닥이 새까맣게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즐거웠고, 청년 시절에는 명동의 클래식 음악 감상실에서 함께 음악을 들으며 차 한 잔으로 인생을 얘기하며 진지했고, 나이가 들어서는 서로 멀리 떨어져 살았지만 자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행복했는데 이 허망한 마음을 어찌한단 말인가 ?

    이제는 자네의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웃음을 볼 수 없고 다정하고 달콤한 목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자네를 가슴속에 간직하고 그리워하며 살아가다가 언젠가는 또 만날 날이 오겠지.

    부디 사랑하는 가족들의 슬픔을 어루만지고 보살펴주고 자네가 항상 그리워하던 어머니와 할머니 그리고 주님의 품에서 영면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네.

    재섭이를 그리워하는 친구 김형진/김희성

  20. Jacqueline and Michael Kates

    Condolences on the passing of your beloved husband, father and grandfather, Jaesup.
    We were fortunate to have known such a fine man, who was always so gracious and kind to us.
    Our thoughts and prayers our with you and your family.

  21. 오리 모두에게 늘 한결같이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해 주신 최재섭이사장님을 기억합니다.

    뉴욕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시며 많은 힘을 실어 주셨고
    항상 일보다 사람들과 또 그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어 원만하게
    보람 된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등산을 좋아하시어 킬리만자로, 에베레스트로 등반을 하실 때
    또 일본 여행에 다녀 오실 때 우리 모두 왕자님 등극하셨다고 웃으며
    함께 즐거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계시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우리 모두에게 선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이사장님의 오래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Kyunghee… Mari, Jane and Olivia 와 함께 마음으로 함께하시는
    이사장님의 사랑으로 이 시간을 잘 이기시길 기도합니다.

    With loving memories,
    Jennifer & Kyungsik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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